자몽(自夢)은 ‘자동차가 꿈꾸는 모바일 주유소’라는 의미로,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자몽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 앱을 통해 주유소 위치와 가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멤버십 회원 할인, 주유쿠폰 등 사용 가능한 모든 혜택이 자동적용된 가격으로 예약 결제를 하면 된다.
SK네트웍스는 자몽 앱으로 선결제를 하는 고객들에게 주유소 가격 대비 리터당 20원 이상의 특별 할인을 제공(신용카드 중복할인 가능)한다. 주유 금액별 스탬프 적립을 통해 추가 할인 과 선물 쿠폰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수도권 200개 직영주유소에서 자몽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올 연말까지 이용 가능 주유소를 300개소로 늘린 이후 내년 전국 1000여개 주유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양천구와 도시재생 전략 수립과 현안사업의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는 동서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양호한 도시환경 회복 등 지역현안 해결을, LH는 지역협력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개발 등 국가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LH와 양천구는 '행복양천 도시재생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가칭)'을 발주한다. 도시재생에 파급효과가 큰 지역맞춤형 재생사업의 발굴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양 기관 실무자 10인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제주항공은 중국 칭다오, 홍콩, 대만 타이베이 등 중화권 노선에서 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8월21일까지 인천~칭다오 노선의 항공권을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해 6만3000원(편도 총액운임 기준)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또 중국여행에 반드시 필요한 비자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홍콩 노선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에 대해 10만3000원(편도 총액운임 기준)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다음 달 25일까지 가능하다.
타이베이 노선 항공권은 다음 달 14일까지 부산 출발은 8만8000원(편도 총액운임 기준)부터, 인천 출발은 12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한국GM 쉐보레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2016 하계 고속도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목포방향과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부산방향에서 실시된다.
한국GM은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와이퍼 블레이드·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과 냉각수·엔진 오일 보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캠페인 현장에서는 전문 차량정비 서비스 직원들이 여름철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한다. 문제 발생시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수해차량 입고시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해준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SM6 AVM(Around-view View Monitor)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순정용품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SM6 AVM 구매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피크닉 세트를 무상 증정한다. 피크닉 테이블과 테이블보, 가방과 초경량 선쉐이드, 방수 매트, 야외용 초경량 의자 2개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는 49만5000원 상당의 제품이다.
이외에도 기간 중 SM6 프론트 카메라 구매고객에는 초경량 피크닉 의자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다음 달 31일까지 휴가기간 중 블랙박스 할인, QM5 순정용품 내비게이션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LG전자는 울트라 슬림 노트북 '그램 15'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5형(인치)대 노트북으로 인정받아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기네스 협회는 이날 25개 노트북 제조사가 46개국에서 출시한 15인치대 제품들 가운데 '그램 15'가 가장 가볍다고 인정했다.
그램 15는 980g의 초경량 무게로 그란데 사이즈 커피 2잔 무게와 같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그램 13'을 선보인 이래 올해 초 15.6인치 화면의 노트북도 980g으로 출시하며 초경량 그램 시리즈를 완성했다.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미국 IT매체 슬래시기어(Slash Gear)는 "매우 얇고 가벼워 일상생활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IT매체 PC월드는 가벼운 무게와 함께 IPS 패널의 우수한 시야각, 밝은 화면, 긴 수명의 배터리 등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LG전자는 월드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그램 1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인텔의 게임과 유틸리티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팩과 64기가바이트(GB) 대용량 마이크로SD 메모리를 증정한다.
◆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 '5-day Active English Progra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된 2016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직원자녀 150명이 입소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클래스를 제공함으로써 단기간 학습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현대자동차는 자사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6: 김수자 – 마음의 기하학'전이 오는 27일 막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진행한 '안규철'전에 이은 세 번째 전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진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장기 연례 프로젝트로, 한국 현대미술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중진 작가 층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수자 작가는 지난 30년간 회화와 일상 사물이라는 현대미술의 창작방식과 ▲행위 ▲망명 ▲폭력 등 사회적 쟁점들을 탐구해 온 개념 미술(Conceptual Art) 작가다. 개념적이고 구조적인 창작방식을 통한 설치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음의 기하학(Archive of Mind)'이라는 대표 작품 등 총 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전 세계를 무대로 진행 중인 영상 작품 시리즈 ‘실의 궤적(Thread Routes)’의 새로운 챕터가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이 모인다.
◆삼성전자는 26일 교육기업 대교와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는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활용, 한국 본사에서 원격으로 교육 교재를 외국 법인으로 전송해 현지에서 출력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대교는 교육기업 특성상 콘텐츠 보안 관리가 가장 중요해 그 동안 한국 본사에서 교재를 출력한 후 선박 운송으로 해외 법인에 제공해 왔다. 앞으로는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활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는 별도의 장비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원격 출력이 가능해 ▲교재 개발 ▲인쇄 ▲배송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원격 출력 시 암호화된 형태로 문서를 전송하는 보안시스템으로 교육 자료를 유출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어 ▲운송시간 ▲물류 ▲창고 ▲인력 등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고객의 요청사항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의용소방대에 산불진화 차량을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차량은 대산 지역 내 산불진화∙감시와 기타 소방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3년부터 쌀수매사업, 우럭방류사업 등을 통해 농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자율방범대 ▲인명구조대 ▲방역단체 등 다양한 지역 공익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지역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위해 26일 부산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슬레이트 지붕개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사업에 필요한 자료 및 행정사항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를, HUG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담당한다.
HUG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의 31가구 슬레이트 지붕개량에 2억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협약에 따라 행복마을과 새뜰마을의 40가구의 지붕개량을 위해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