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 공식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hanwhadays)의 팬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2년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한 지 4년만이다. 국내 주요 그룹 공식 페이스북 팬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삼성, 현대차 등에 이어 4번째다.
방위산업, 석유화학 등 B2B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의 소셜미디어가 짧은 기간에 100만명이나 되는 팬 수를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또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www.hanwhadays.com)’의 누적 방문자 수도 2000만명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고객과 다양한 소통에 나섰다.
한화그룹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소셜미디어 관련 대외 시상에서도 우수한 활동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페이스북은 ‘2015년 대한민국 SNS 어워드’에서 올해의 페이스북으로 선정되었고, ‘2015 한국 PR 대상’에서는 소셜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간 국내 주요 소셜미디어 어워드에서 총 25건을 수상했다.
한화그룹 소셜미디어는 불꽃축제, 교향악축제, 해피선샤인 등 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이나 메세나 활동 등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관심이나 계절적 이슈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과 대고객 행사와 관련해 여행, 요리, 문화, 환경 등 이슈를 접목해 주 방문객인 젊은 직장인 및 대학생들의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페이스북 페친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0명을 선정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플라자 숙박권(1명),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디너 2인 식사권(2명), 더플라자 세븐스퀘어 뷔페 4인 식사권(3명) 외에 갤러리아 상품권 및 워터피아 이용권 등 한화그룹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은 1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화그룹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anwhaday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G전자가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마라톤 대회인 ‘라 파리지엔(LA PARISIENNE)’을 후원했다. ‘라 파리지엔’은 1997년 여성의 건강과 권익 신장을 위해 창립된 유럽 최초의 여성 마라톤 대회로, 최근 젊은 여성, 유명 연예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대회에 4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현지시간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마라톤은 ‘축제’를 주제로 에펠탑, 센 강 등 파리의 주요 명소를 포함한 7km 코스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에펠탑 인근에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 세탁기 이미지를 활용해 가로 11.7m, 세로 5.5m의 초대형 아치를 세웠다. 세탁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대회 참가자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유럽에 출시한 ‘센텀 시스템’ 세탁기를 알리기 위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피트니스, 요가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센텀 시스템’ 세탁기는 유럽의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인 A+++ 보다 약 60% 더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고속 세탁 시 소음이 67dB(데시벨)로 유럽에서 판매되는 동급 드럼세탁기 중 가장 조용한 수준이다.
터보워시 기능을 이용하면 6kg 세탁물을 기준으로 49분만에 세탁이 끝나고 물 사용량과 에너지 사용량은 기존 제품 대비 각각 17% 줄어든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세탁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제품에 기본 탑재된 코스 외에도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세탁 코스를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1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파크에서 장애 아동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장애아동협회(AACD, Disabled Children Assistance Association)와 함께 현지 장애 아동들을 초청해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최신 모바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은 삼성전자의 현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들도 일상 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참가 아동들은 2016 리우 패럴림픽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고, 올림픽 파크 안에 위치한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접근성(Accessibility)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시각 장애 체험(Blind Game)', '소리 감지(Sound Detector)', '색상 조정(Color Adjust)'과 '자신의 움직임 되돌아보기(Review Your Moment)'의 4개 코너로 구성해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접근성(Accessbility)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달 올림픽이 종료된 후 새롭게 개편되어 8일부터 운영 중이다.

◆ 한화탈레스는 서울지방보훈청과 12일 중구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풍성한 한가위 기원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실시된 음식 나눔 봉사는 송편과 갈비탕을 특식으로 준비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임직원이 직접 점심을 배식했다.
이날 중구보훈회관에는 평소보다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방문해 음식과 담소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한화탈레스는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사업'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 상시접수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달 총 300가구 모집을 목표로 1차 시법사업 공모접수를 진행했지만 휴가철 및 짧은 접수기간으로 신청 물량이 적자 상시접수로 전환했다.
상시접수 신청을 위해선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물건 소재지 관할 LH 지역본부를 방문해 신청을 하면 된다. LH는 접수 후 대상주택을 입지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하고 1등급은 2주, 2․3등급은 4주 내에 심사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사업은 다가구나 다세대 등 공동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료로 8년 이상 임대하기로 하면 집값의 최대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임대관리는 LH가 맡고, 주택 공실여부와 상관없이 매달 확정수익을 LH에서 지급, 안정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 기타 집주인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집주인 홈페이지나 LH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 삼성물산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알제리 등 발전플랜트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현장 중에서도 주요 도시에서 지리적으로 멀고, 사막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진행 중인 건설현장을 선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벤트를 통해 현지 직원들은 현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한국 음식과 본사 동료들의 격려 손편지, 보고싶은 가족들의 깜짝 영상을 전달받았다. 선물을 받은 현장 직원들은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과 동료들의 얼굴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카타르 담수발전 프로젝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장재혁 사원은 "일하느라 서로 얼굴보며 웃을 일이 많지 않았는데 한자리에 모여 동료들 가족이 보낸 영상을 보며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아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한미글로벌은 중국과 인도,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현장에서 근무할 '2016년 하반기 글로벌 인턴사원'을 오는 22일까지 한미글로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된 인턴사원들은 건설사업관리 기초 역량 및 글로벌 역량 함량 후 대부분 내년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글로벌 인턴 지원자격은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로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토익 800점 이상, 토익스피킹 레벨6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실무 면접은 PT 및 심층 면접, 영어 인터뷰로 구성된다. 한미글로벌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함에 따라 현업 각 부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가오하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인턴 채용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서동완 한미글로벌 인사팀장 상무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건설사업관리의 기초적인 업무를 배우고 해외 현장 경험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근간으로 청년들에 대한 투자로 채용이 진행돼 대부분의 인턴 수료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 SK건설은 지난 10일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송편을 빚어 사과와 배 등 제철과일과 생활용품이 담긴 덕담카드를 넣었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가족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38회째인 이날 봉사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 4500명을 돌파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아시아나항공은 12일 강서 장애인부모회 사무실에서 '2016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임직원들의 성금을 강서구 내 장애인 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와 정난모 강서 장애인부모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월 한달 간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했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가전과 의류, 도서 등을 서울 및 경기지역 내 아름다운가게 3곳에서 판매했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과 사내 임직원들의 급여기금을 더해 성금 1300만원을 조성했다. 이 성금은 장애인 재활치료와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된다.
조영석 상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자발적 노력과 성원으로 마련된 상금이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훈련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확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국제선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에어카페'를 오는 22일부터 국내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선 에어카페 메뉴는 커피와 주스, 콜라 등 음료와 간식류, 모형비행기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항공은 에어카페 국내선 도입 기념으로 제주감귤주스세트(3000원)를 구입하면 주스를 하나 더 제공하는 '2+1'행사를 진행한다. 3000원인 아메리카노는 33% 할인해 2000원, 4000원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5% 할인해 3000원에 판매한다.
제주항공 모델인 배우 송중기 이미지를 넣은 모형비행기는 3만5000원, 정수텀블러는 2만5000원에 판매되며 하이네켄 캔맥주 4000원, 제주 흑돼지와 말 육포는 9000원이다. 또 국내선 에어카페 이용승객에게는 현대오일뱅크 주유할인권(3000원)을 선물한다. 에어카페에서 2000원짜리 콜라를 사도 3000원짜리 주유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 LG하우시스는 알루미늄-PVC 일체형 복합창호 'Hs-Plus창'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창 내측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고 외측에는 PVC 소재를 적용한 일체형 복합창호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PVC 소재의 우수한 단열성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는 최근 인테리어 관련 TV프로그램 '집방'과 집 안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 등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LG하우시스는 향후 HS-Plus창을 비롯한 고급 창호 제품군을 앞세워 강남 대규모 재건축 단지 등 고급 신축 및 개보수용 창호 시장을 공력할 계획이다.
이은철 LG하우시스 AL사업담당 상무는 "이 제품은 외부 창틀에 PVC 소재를 적용해 기존 알루미늄 창호 대비 단열성능을 대폭 개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며 "뛰어난 단열성능을 확보하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복합창호를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을 위해 국내 최초로 '조명 소등시간 지연시스템' '승강기 탑승 정원기준 안재'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고객이 형성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반영한 결과다.
조명 소등시간 지연시스템은 야간에 집 전체 조명을 끈 후 침실 등으로 이동 시 스위치 옆에 설치된 소등버튼을 누르면 약 3~5초 후 조명이 꺼져 그 사이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거공간 내 거실과 침실, 주방 등에 동선을 고려해 최적의 소등 지연시간을 적용하고, 화장실에는 최근 개발한 LED센서 야간등을 설치한다. 또 승강기 내 정격하중 80% 수준 초과 시 정원초과 알림이 발생한다는 안내문을 배치해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도모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내달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2차에 조명 소등시간 지연시스템과 승강기 탑승 정원기준 안내 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현장도 예정 입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SK이노베이션은 미취학 어린 자녀를 둔 구성원들을 위해 운영 중인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 사내 어린이집을 확장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내 어린이집은 보육 원아 수를 기존 49명에서 85명으로 늘렸고, 교직원 수도 13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시설 면적은 313.7㎡에서 528.8㎡로 넓어졌다.
이와 함께 대전 유성구 원촌동 소재 R&D센터 GT 어린이집도 연내에 본사 수준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T 어린이집 수용인원은 49명에서 8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울산 콤플렉스에 있는 SK에너지 어린이집(원생 49명)을 포함하면 올해 전국 3곳에 있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어린이집 보육 인원은 219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확장 기념식에서 "구성원들이 행복해지는 것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 도입 및 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