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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전자, 세계 최초 '투웨이' 건조기 출시

  • 2016.09.22(목) 18:06

LG전자가 22일 세계 최초로 2개 방향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가스식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N10VB)에 위에서 아래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도어를 열고 닫는 ‘투웨이 도어(2 Way Door)’를 적용했다. 건조용량은 10kg. 사용자는 세탁이 끝난 의류를 건조기로 옮길 때 건조기의 도어를 위에서 아래쪽으로 열면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건조가 끝난 세탁물은 오른쪽으로 도어를 열어 꺼내면 더 편리하다.

 

기존에 선보였던 건조기의 외관이 드럼세탁기와 비슷했던 것과 달리, 제품상단에 조작부를 탑재해 전자동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은 높이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의류에 남은 수분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건조기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표준코스는 4kg 분량의 의류를 40분만에 건조해준다. 또 의류의 양이 적거나 빠른 건조를 원할 경우 급속코스를 선택하면 건조 시간이 25분으로 줄어든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강력건조∙청바지∙아기 옷∙섬세건조∙운동복∙담요 데우기 등 15가지의 건조 코스를 추가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도시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 방식을 적용했고 출하가 기준 104만원이다.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 갤럭시는 스타크래프트II와 리그 오브 레전드 등 2000년 창단 이래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e스포츠 전문 프로게임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달부터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들에게 연습과 경기 등에서 사용할 CFG70 모니터를 지원한다.

 

선수들은 계약 기간 동안 삼성 게이밍 모니터(Samsung Gaming Monitor)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활동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에게 지원하는 CFG70 모니터는 세계 최초로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커브드 모니터로 게이밍에 특화된 요소를 두루 갖췄다. 또 사람의 눈에 맞춘 1800R 곡률을 구현, 눈의 피로도를 낮춰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프로게이머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현대로템은 오는 2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국제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16)에 참가해 개막 첫날 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상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쨰를 맞은 이노트란스 전시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철도박람회로 봄바르디아, 지멘스, 알스톰 등 철도 관련 글로벌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300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철도기술 분야의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국제 철도 산업 및 시행청 고위 인사들이 대거 전시회장을 방문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량제작, 공급뿐 아니라 신호∙통신 등 시스템 및 유지보수 사업까지 영위할 수 있는 종합철도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각국 시행청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페루 리마 3호선 차량 및 시스템 사업을 비롯해 6500여억원 가량의 브라질 상파울로, 리우 전동차 사업, 필리핀 마닐라 1호선 연장 사업 등 전시회 개막 첫날에만 2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

​또 남은 전시회 일정 동안 이란, 터키, 인도, 이집트,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각국의 철도청 및 시행청 고위인사들과의 면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GM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인 쉐보레(Chevrolet)가 오는 24일(영국 현지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맨유와 레스터시티(Leicester City)의 경기에 전세계 11명의 어린이를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서 초청된 우정우(11세), 김호민(13세) 어린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초청된 어린이 11명은 경기 마스코트로서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Old Trafford) 경기장에 맨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게 된다. 맨유 선수들은 초청 어린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 경기 시작 직전 함께 입장한 마스코트들에게 이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쉐보레의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Beautiful Possibilities Program)’의 일환으로, 쉐보레는 축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인생의 가능성에 대한 용기를 주고자 이 캠페인을 시작,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경기 당일 선수입장 마스코트로 활약하게 될 어린이들은 축구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등 축구의 정신을 잘 보여준 어린이들로 선발됐다. 한국을 비롯, 중국, 콜롬비아,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전세계에서 초청돼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맨유에서 마련한 특별 축구교실에 참가하고 맨유의 상징인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을 투어하는 한편, 맨유의 현역 및 레전드 선수들과 감독을 만나 이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치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차는 21일(현지시각) 독일 니더작센주 하노버(Hannover)에서 열린 ‘2016 하노버 모터쇼(66th International Motor Show 2016 in Hannover)’에 콘셉트카 1대와 양산차 5대를 출품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상용차 모터쇼인 ‘하노버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총 550m²(약 166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H350(국내명 쏠라티)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모형(Mock-Up) 1대 ▲H350 2대 ▲마이티 1대 ▲H-1(국내명 스타렉스) 1대 ▲엑시언트 1대 등 6개 차종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2014 하노버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H350의 카고밴(화물차)과 트럭 등 특장 모델을 공개해 유럽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를 통해 기존 H350에 수소전기차 시스템을 더한 콘셉트카 H350 FCEV를 출품했다.


쌍용차는 협력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주요 협력사를 방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위경복 구매본부장(상무)을 비롯한 관련 부문 임직원과 함께 경기산업㈜, ㈜대한솔루션, ㈜대솔오시스를 방문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무결점 품질 구현 및 적기 부품 공급을 당부했다.

최 대표는 협력사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현장을 격려하고 협력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공정거래 프로세스 강화 ▲협력사 임직원 교육 및 역량 향상 지원 ▲부품공용화 추진 ▲선행연구 공동 수행 ▲중장기 테크 로드맵 공유 및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5년부터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정 거래 준수와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설계 및 품질 보증 향상 교육, 생산관리 및 물류 혁신, 공장 혁신 전문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직원 1200여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등 항공업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와 함께 2012년부터 5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승무원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고 워킹훈련을 받는 '승무원 체험교실'과 항공과학 실험 및 미니 항공기 제작을 통해 비행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림그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호텔 '글래드 라이브(GLAD LIVE) 강남'을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대림그룹이 개발한 호텔 브랜드 '글래드'의 하위 브랜드를 적용한 호텔이다. '글래드 여의도', '메종 글래드 제주'에 이은 세 번째 글래드 호텔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210객실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식음 매장이, 4층 로비부터 19층까지는 객실로 구성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 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함께 이 지역의 노후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의 개보수를 위한 '호프 위드 허그(HOPE with HUG)' 프로젝트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건축가협회 소속 건축가들이 설계 재능을 기부하며, HUG와 부산지역 건설사가 각각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해 저소득 노후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을 개보수 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기초수급자 가정 2가구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수리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소재 기업 최초로 인천지역 중학생을 위한 건설분야 자유학기제 교육 활동인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개발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22일부터 오는 12월2일까지 총 29개 중학교, 1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중학생들에게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설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코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소음이나 먼지 등을 막아주는 현장의 안전시설인 가림벽에 아이디어를 더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이싸고 2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2단지 재건축) 건설 현장은 가림벽에 총 80개의 우산을 걸어 갑자기 비가 내릴 때 빌려 쓸수 있도록 했다. 일원동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재건축) 현장은 총 80m의 가림벽을 따라 화단을 조성했다. 강동구에 위치한 래미안 솔베뉴(명일삼익 재건축) 현장 가림벽은 지역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꾸몄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환경개선활동을 통해 삭막했던 건설현장 주변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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