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2일에 있을 ‘2016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26일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호경 한국노인복지관협회 회장, 박소현 우리마포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용 전동스쿠터 ‘이지휠스(Easy Wheels)’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기증하기로 한 전동스쿠터 ‘이지휠스’는 총 121대로 현대차그룹은 올 연말까지 전국 주요 복지관에 ‘접이형’ 51대, 개별 선정자에게 ‘고성능형’ 7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동스쿠터 ‘이지휠스’는 2010년 현대차그룹 지원으로 국내 최초로 설립된 보행/운전 보조기구 전문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복지관에 전달되는 ‘접이형’은 일반 차량에 적재가 가능하도록 30k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제작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인 선정자에게 제공되는 ‘고성능형’은 1회충전 주행거리 35km, 험로 주행이 가능한 제품으로 홀로 외출하거나 사회 활동 시에도 이동의 제약을 느끼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무상 보급은 현대차그룹이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중점 사회공헌사업 ‘이지무브(Easy Move)’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근거리 이동수단 확대 필요성에 따라 전동스쿠터 기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현대중공업은 최근 자체 개발한 가스처리시스템을 탑재해 선박 운항의 경제성을 한층 높인 17만6000㎥급 LNG운반선을 노르웨이 크누센(Knutsen)사에 인도했다고 26일 밝혔다.
LNG운반선은 최근 디젤연료와 가스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주로 장착하고 있다. 운항 중 LNG 저장탱크에서 자연기화되는 가스(증발가스)를 얼마나 엔진의 연료로 사용하고 재액화해 다시 저장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선박의 운항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현대중공업의 가스처리시스템은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해 저장탱크로 회수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핵심 장비인 ‘증발가스 고압압축기’와 ‘LNG연료공급장치’가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돼 어느 한 장비에 이상이 있어도 증발가스를 100%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은 LNG연료공급장치에 자체 개발한 제품(Hi-GAS)을 적용하는 등 다수의 기자재를 직접 공급해 경쟁력을 높였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6월 영국의 가스처리 엔지니어링업체인 LGE(Liquid Gas Equipment)사와 공동으로 혼합냉매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 40% 향상시킨 신개념 ‘재액화시스템’을 개발하는데도 성공한 바 있다.
◆ SK이노베이션은 '세상을 바꾸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를 주제로 2016 SK이노베이션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아동과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보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수혜자에게 효용성이 높고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며 ▲기업과 사회단체(NGO)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자원봉사 형태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대상이며 개인이나 4인 이하의 팀이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SK이노베이션 아이디어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공모 주제와 아이디어의 연관성 및 창의성,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 등을 평가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 네티즌 심사를 통해 8개의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수상작에는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500만원, 우수상 5팀 각 10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올해는 발달장애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구성원 중심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왔고, 내년에는 기업과 시민을 비롯해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발달장애아동과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가 모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운항 안정성을 높이고 내년 초 계획하고 있는 신규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 등을 위해 신입과 경력직 22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정비 60여명 ▲객실승무원 120여명 ▲일반직 40여명 등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상반기에도 운항과 객실승무원 등 230여명에 대한 채용을 마쳤다. 이번 채용으로 올해만 모두 450여명 이상을 새로 고용하게 된다. 제주항공의 작년 말 기준 고용인원은 1401명으로 2011년말 574명 이후 연평균 25%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10월9일까지(정비부문은 사전 접수를 시작해 9월27일 마감) 제주항공 채용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