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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말레이시아서 공격 마케팅

  • 2016.11.01(화) 13:41

제품 라인업 2배 확대..현지모델 출시

동부대우전자가 말레이시아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현지 특화모델 등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동부대우전자는 1일 말레이시아 진출 23주년을 맞이해 제품 라인업을 2배로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기존 소형 냉장고와 전자동 세탁기 위주의 제품 라인업을 전면 확대해 올해 글로벌 플랫폼(GPF)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클래식 냉장고를 새로이 출시했다. 드럼세탁기 신제품 뿐만 아니라 TV, 에어컨 시장에 재진출하며 제품 라인업을 100여개 가까이 늘리며 전년대비 2배로 확대했다.

 

특히 현지특화 제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동부대우전자는 현지의상 '바틱(Batik)'을 자동세탁할 수 있는 바틱 케어 세탁기와 동남아 음식 자동조리기능 '아얌고랭 복합오븐' 을 출시했다. 향후 현지특화 가전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까지 라인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동부대우전자는 지난달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홈디자인 박람회 '홈덱(HOMEDEC Kuala Lumpur 2016)에 참가했다.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신제품 40 여 모델을 새로이 선보인 동부대우전자는 '바틱 케어 세탁기', '아얌고랭 복합오븐' 등 현지특화 가전과 함께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복고풍 디자인 '더 클래식' 냉장고 등 전략가전 신제품으로 현지 언론 및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연말 현지법인의 지분 100%를 확보한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박람회 참석을 필두로 진출 23주년을 기념해 하버노만(Harvey Norman), 통행(Toong Heng), 원리빙(One Living), 리힌(Lee Hin) 등 말레이시아 주요 가전 유통 업체들과 손잡고 연말까지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대우전자 유영재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바틱 케어 세탁기, 아얌고랭 복합오븐 등 동부대우전자만의 현지 특화 제품을 앞세워 말레이시아 가전시장의 새로운 가전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5%에 달하는 등 가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흥시장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30%가 넘는 매출성장을 기록했고 2020년까지 매출 1억달러를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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