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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국제유가 랠리 시작?…OPEC 8년만에 감산 합의

  • 2016.12.01(목) 17:10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산유량 감산에 합의한 1일 오후 서울의 한 주유소 위로 비행기가 날아가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산유량 감산에 합의했다. 러시아 등 비 OPEC 회원국도 동참하면서 연말 국제 유가 랠리 가능성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상단까지 오를 것으로 봤다. 다만 미국 셰일오일 업체 증산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OPEC 회원국들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하루 최대 생산량을 3천250만배럴로 기존 대비 120만배럴(3.27%) 낮추기로 합의했다.


시장 또한 OPEC의 이 같은 결정에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내년 1월 인도분은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9.3% 급등했다. 9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OPEC 감산 이행 여부를 두고 의구심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지만, 이번 정례회의를 기점으로 유가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의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경우 정유사들도 그간의 재고 관련 손실 부담을 상당 부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2000원대 돌파한 주유소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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