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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미국 최대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마침표'

  • 2016.12.05(월) 10:58

알라모6 발전소, 약 4508억원에 매각
400MW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마무리

OCI가 약 4년에 걸친 알라모 프로젝트(Alamo Project)를 마무리했다. 지난 1월 건설 후 매각했던 알라모7 발전소에 이어 알라모6 발전소 매각까지 성공해서다.

 

OCI는 북미지역 태양광 발전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자회사 OCI 솔라 파워(OCI Solar Power)가 알라모6 발전소를 약 4508억원에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 알라모6 발전소

 

알라모 프로젝트는 OCI가 지난 2012년 수주한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州) 샌 안토니오시(市)에 4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것이다. 총 7개 프로젝트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됐으며 최근 알라모6 발전소를 준공 후 매각함에 따라 4년에 걸친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태양광발전을 위한 기초 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OCI는 지난 몇 년간 폴리실리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태양광발전’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알라모 프로젝트의 경우, 1·2·4번 발전소(4번 발전소는 지분 20% 보유)는 운영을 통한 수익을, 나머지 발전소는 지분 매각을 통해 수익을 거뒀다.

 

특히 발전소 준공 후 매각으로 10% 가량 투자수익을 거두며 매각 대금은 매출로, 차익금은 영업이익으로 실적에 반영하며 분기별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알라모7 발전소 매각대금은 지난 1분기 실적에 반영된 바 있다.

 

이우현 OCI 사장은 “알라모6가 성공적으로 매각되면서 미국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며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재무건전성 강화에 기여하고, 이번 프로젝트 경험은 새로운 시장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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