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와 국방의 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2016.12.14(수) 11:11

대전SW융합클러스터, 7개 아이디어 선정·시상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고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방 및 전략산업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360도 3D영상 시스템'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360도 3D영상 시스템은 GoPro사나 Facebook 등 기존에 출시된 360도 3D영상 시스템에 비해 부피는 작고, 수작업을 통한 별도의 영상 보정작업이 필요 없다. 때문에 컨텐츠 생산 시간이 짧고, 단가도 저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상은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두절과 기지국이 없는 산악지대 등에서 비상시에 통신이 가능한 LoRa 기반의 기지국 없는 스마트폰 활용 체제와 IoT 부표 및 무인 드론을 활용한 해안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 등 2개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군사용 무인 항공기 모의 훈련 프로그램' 등 4개가 선정됐다.

상금은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각 350만원, 장려상 각 150만원이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예비 창업자로 대전SW융합클러스터의 지원을 받아 306도 3D영상 시스템을 사업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방 및 전략산업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방산업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수상팀에 대해서는 희망 시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창업을 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벤처창업 사업화(자금 등)도 연계할 계획이다.

대전SW융합클러스터는 무기 등 국방산업과 연계된 소프트웨어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덕연구단지 내 올해 8월 개소했으며, 대전지역의 풍부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인재양성과 스타트 업 창업지원, 아이디어 발굴, 소프트웨어융합 생태계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SW융합클러스터 안상호 단장은 "국방 분야 소프트웨어는 금액 등 파급효과가 크고 비중도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라며 "아이디어 공모전을 활발히 진행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스타트 업 창업지원 등을 통해 국방 분야 소프트웨어융합을 활발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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