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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전자 V20 음질, 힙합 매니아 홀렸다

  • 2016.12.16(금) 18:26

다음은 12월 16일 기업브리프.


LG전자는 최근 인기 힙합 프로듀서 그레이(Gray)가 LG V20로 만든 음원 소스에 네티즌들이 직접 랩과 노래를 만들어 음악 실력을 겨루는 ‘플레이 위드 그레이(Play with Gray)’ 행사가 힙합 음악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힙합 프로듀서 그레이가 LG V20의 고성능 마이크, 하이파이 비디오 레코딩 기능, 스튜디오 모드 등을 활용해 음원 소스를 만드는 영상은 조회 수 400만건을 넘어섰다.

 

네티즌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이벤트에 접수된 응모작은 300여건, 응모작 조회 수는 총 6만회가 넘는다. 관심도를 나타내는 ‘좋아요’도 3만 건에 육박한다. 음악 전문가들도 놀랄 만큼 완성도와 작품성이 높은 곡들이 많았다. LG전자는 15일 음악 전문가들의 창의성과 완성도 심사, 네티즌의 호응도 등을 고려해 우수작 13건을 발표했다. 우수작에게는 LG V20, LG PC 그램, LG 포터블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 V20에 탑재된 최고의 오디오 성능과 뛰어난 편의기능들이 호평을 받았다. LG전자는 기존 제품(120데시벨)보다 4배 큰 소리(132데시벨)까지 깨끗하게 녹음할 수 있는 고성능(High AOP) 마이크를 LG V20에 내장했다. LG V20의 ‘고음질 녹음’ 기능과 ‘스튜디오 모드’도 탁월하다. ‘고음질 녹음’은 CD 음질(16비트, 44.1킬로헤르쯔)보다 6.5배 뛰어난 최대 24비트, 192킬로헤르쯔 음질로 녹음할 수 있다. ‘스튜디오 모드’는 미리 녹음된 반주에 목소리나 악기 연주를 더할 수 있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하이파이 비디오 레코딩’ 기능도 LG V20의 장점이다. 이 기능은 DVD나 전문 캠코더 오디오 녹음에 쓰이는 무손실 무압축 파일포맷 ‘LPCM(Linear PCM Audio)’을 지원하기 때문에 가수의 숨소리까지 영상에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가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해 광주 지역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인 ‘호남대 랄랄라스쿨’과 16일 오전 호남대학교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행복한학교와 호남대 랄랄라스쿨은 양사가 보유한 내부 역량을 상호 공유, 광주·전남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방과후학교 위탁사업 외 신규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전국의 행복한학교에 점진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0년부터 SK행복나눔재단은 방과후 학교 위탁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함께사회적기업인 ‘행복한학교’를 설립했으며,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완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1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아동 어린이집 3곳 원생들과 동반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등 3곳 어린이집 장애아동 60명과 보육교직원 30여명, 효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아동들과 짝꿍이 돼 영화 관람 에티켓 등을 지킬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왔다. 영화 시작 전에는 산타 복장을 하고 직접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장애아동들에게 나눠주었다.

 

한 효성나눔봉사단원은 "장애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6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 세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의 저소득층 아동 200명을 위한 방한용품세트 구입에 사용된다. 방한용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세트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목도리·이불·전기요·비타민·핫팩) 등이다.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공사가 준비한 연말선물이 아이들이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 잘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80여개 협력사 총 11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해외 진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협력사의 미진출 해외지역에 대해 회사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력을 제고함으로써 해외공사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가 특강 외에 현대엔지니어링 유관부서 임직원이 직접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경험을 전달했다. 이란, 쿠웨이트 등 중동시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이란, 쿠웨이트의 진출 경험 및 희망여부 등을 조사해 교육에 반영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장 김영근 상무의 인사말로 시작한 강의는 ▲중동지역 전문가 특강 ▲중동시장 내 화공 및 전력플랜트 주요 추진 사업 ▲중동 현지 법률, 노무관리 관련 유의사항 ▲해외현장 안전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박상우 사장이 16일 수원호매실 B-8블록(20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 사전방문행사에 참여해 입주자의 안전과 생활불편하자를 직접 챙겼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입주개시 30일전 시점에 가구 내 각종 시설물의 설치 및 기능 상태를 확인해 입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사장은 CCTV 설치 등을 통한 범죄 예방환경이 적절하게 조성됐는지, 미끄러짐 등 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는지, 화재발생시 적절한 대응은 이루어지는지 등을 살폈다. 그는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함으로써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LH 주택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과 연계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동탄신도시 인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올해로 7년째 송년회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대체하고 있다.

 

행사에는 반도건설 김용철 전무 등 임직원 50여명과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김정희 관장 등이 참여했다. 무료 점심식사 700인분과 쌀 100포, 라면 100박스, 생활용품 200세트, 그리고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 및 가전제품 등 2000여만원 상당 물품이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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