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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관리기술 공식 인증

  • 2016.12.28(수) 10:29

'수주 경쟁력' 입증
고객사 차량용 플랫폼에 적용 가능

LG화학이 차량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해당 기술을 주요 고객사들의 차량용 플랫폼에 적용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차량용 전장부품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평가 모델 ‘ASPICE'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LG화학이 인증 받은 기술은 차량에 필요한 많은 전장부품 가운데 전기차 구동을 위한 BMS 분야다.

 

▲ LG화학은 전기차 구동 핵심 기술인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 ASPICE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

 

ASPICE는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 회사를 대상으로 설계와 검증, 관리 등 15개 소프트웨어 영역 역량을 심사하고 개발 프로세스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 모델이다. 이번에 LG화학이 획득한 레벨3은 조직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가 잘 관리돼 정착 단계에 있다고 평가받는 단계다.

 

최근 전장화된 자동차 부품이 늘어나면서 제품에 대한 성능 보증 및 소프트웨어 안정성 확보가 중요시되고 있다. BMW와 다임러, 아우디 등 유럽 완성차 업체들은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ASPICE 레벨3 수준의 인증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GM과 포드 등 미국 완성차 업체들도 ASPICE 인증을 채택하고 있는 추세다.

 

LG화학 관계자는 “BMS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에 요구되는 핵심 영역에서 레벨3 역량을 인증 받았고 지난 21일 모든 인증 절차를 공식적으로 완료했다”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BMS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및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김수령 LG화학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전무는 “이번 인증은 주요 고객사 및 완성차 업체들에게 LG화학의 BMS 개발 역량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이며 앞으로 차량용 BMS 관련 기술 개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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