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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재편 후 첫 임원인사…조선·해양 10% 감축

  • 2017.06.21(수) 14:29

하수 부사장 등 58명 승진
젊은 리더 중심 세대교체

현대중공업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하반기 일감 감소에 대비하고 조직정비 및 독립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상반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한 현대중공업의 하수 전무와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전무를 포함해 총 58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하수 현대중공업 신임 부사장(왼쪽) 및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신임 부사장(우)

 

현대중공업 김형관 상무 등 10명은 전무로, 오흥종 상무보 등 36명이 상무로 한 계단 승진했다. 황동언 부장 등 10명이 상무보로 신규선임, 새롭게 임원자리에 올랐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및 해양 관련 부문에선 임원 10%를 감축했다. 작년과 재작년 수주절벽 여파로 하반기 이 부문 일감이 급격하게 감소할 전망이어서 이에 대한 대비 차원이다.

 

또 이번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젊은 리더를 중심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독립 경영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일감부족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임원부터 솔선수범해 위기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것”이라며 “지난 4월1일 사업 분할된 회사들은 조직정비를 통해 독립경영 체제 확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 명단

 

■현대중공업
◇부사장 승진
▲하수

 

◇전무 승진
▲김형관 ▲박정식 ▲남상훈 ▲강영 ▲서유성
▲심화영 ▲송돈헌

 

◇상무 승진
▲오흥종 ▲정병학 ▲김충렬 ▲황원철 ▲윤의성
▲황추보 ▲원광식 ▲소용섭 ▲류창열 ▲손정호
▲심우승 ▲이홍섭 ▲김병수 ▲김동일

 

◇상무보 승진

▲황동언 ▲박용렬 ▲정철원 ▲류근찬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승진
▲이상균

 

◇전무 승진
▲유영호

 

◇상무 승진
▲성현철 ▲김석기

 

■현대미포조선
◇전무 승진
▲홍승헌

 

◇상무 승진
▲전승호 ▲민덕기 ▲박주삼 ▲이종찬

 

■현대건설기계
◇전무 승진
▲정준철

 

◇상무 승진
▲김판영 ▲조승환 ▲권용범

 

■현대로보틱스
◇상무 승진
▲김동혁 ▲서성철

 

◇상무보 승진
▲심재양 ▲최정욱

 

■현대일렉트릭
◇상무 승진
▲김종길 ▲이진철 ▲권병훈

 

◇상무보 승진
▲이충걸

 

■현대건설기계
◇상무 승진
▲김판영 ▲조승환 ▲권용범

 

◇상무보 승진
▲전복문 ▲장욱현 ▲강명식

 

■호텔현대
◇상무 승진
▲이성호

 

■현대오일뱅크
◇상무 승진
▲허광희 ▲안응기 ▲김재호 ▲김오영 ▲이승수

 

■현대케미칼
◇상무 승진
▲정임주

 

■현대코스모
◇상무 승진
▲이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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