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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訪美 최태원·정의선 同行

  • 2017.06.23(금) 11:40

52명 최종 확정…총수 5명·오너가 2명 등 재계 10명
삼성, 권오현 부회장 참가…포스코 권오준 등은 제외

문재인 대통령의 첫 미국 순방길에 최태원 SK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동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 3박5일 일정의 문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 참가하는 경제인 52명의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방미 명단에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GS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구자열 LS 회장 등 그룹 총수 5명이 포함됐다. 오너가에서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대신해 외아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참석한다. LG에서도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LG부회장이 참석한다.

재계 1위 삼성의 경우는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신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 CJ는 이재현 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 회장이 각각 참가하는 등 재계에서는 10명이 동행한다.

반면 반덤핑 관세 규제 등으로 철강제품 미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포스코의 권오준 회장은 당초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황창규 KT 회장과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사장) 등도 제외됐다. 

이와 함께 이번 명단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등 중소·중견기업인이 37명으로 전체의 3분의2 이상을 차지했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기업들의 업종별 구성을 보면 ▲IT·정보보안 8개사 ▲에너지·환경 7개사 ▲의료·바이오 5개사 ▲항공·우주 1개사 ▲플랜트·엔지니어링 1개사 ▲로봇시스템 1개사 ▲신소재 1개사 등 첨단분야 기업들과 ▲기계장비·자재 7개사 ▲차·부품 6개사 ▲전기·전자 5개사 ▲소비재·유통 3개사 등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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