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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오너 일가, 올해 배당금 367억

  • 2017.07.14(금) 10:54

2016년 결산·올해 중간 배당…정몽진 회장 172억
동생 정몽익 83억, 정몽열 50억…삼형제 몫 305억

KCC의 오너 정몽진 회장이 올해에 배당금으로 172억원을 챙긴다. 두 동생들도 각각 84억원, 50억원 ‘배당 잔치’를 벌이게 됐다.

 


14일 KCC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으로 주주들에게 주당 1000원 총 98억3000만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한 해에 결산과 중간 2차례의 배당을 실시해오고 있는 KCC는 올 3월에는 2016사업연도 결산배당으로 주당 8000원(787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KCC 주주들에게 주어지는 배당금은 총 885억원으로 정몽진 회장을 비롯해 오너 일가도 두둑하게 쥐게 됐다. 최대주주 정몽진 회장 18.1% 등 오너 일가는 현재 KCC 지분 38.8%를 소유 중이다. 결산 326억원, 중간 40억9000만원 등 총 367억원의 배당금을 챙기게 되는 것.

이 중 172억원이 정몽진 회장 몫이다. 부친 정상영 명예회장(이하 소유지분 5.1%)도 47억6000만원에 이른다. 첫째동생 정몽익 KCC 사장(이하 지분 8.8%)과 둘째동생 정몽열 KCC건설 사장(5.3%)도 각각 83억5000만원, 50억1000만원이나 된다.

KCC 오너 3세들도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정몽진 회장의 1남1녀 중 외아들인 정명선씨는 현재 3세들 중 가장 많은 4만9896주를 소유 중으로 올해 챙기게 되는 배당금이 4억4900만원이다. 정몽익 사장과 정몽열 사장의 아들 정제선씨과 정도선씨가 각각 2억5000만원, 1억6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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