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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표지 장식한 삼성 초음파 영상기술

  • 2017.07.20(목) 10:32

'크리스탈 뷰' 영상, 美산부인과 학술지 게재

삼성의 초음파 영상기술이 미국의 영향력있는 산부인과 학술지에 실렸다.

미국 산부인과 학술저널(AJOG)은 이사라 이대목동병원 교수의 요관 결석 진단사례를 7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하고 삼성의 '크리스탈 뷰(Crystal Vue)로 찍은 골반 초음파 영상을 표지에 실었다.

 

▲ 미국 산부인과 학술 저널 7월호에 실린 초음파 영상(왼쪽)과 '크리스탈 뷰' 기능이 탑재된 삼성의 초음파 장비 'WS80A'.

 

이 논문은 질식 초음파(Transvaginal Ultrasonography)를 통해 요관 결석을 발견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삼성의 크리스탈 뷰를 활용한 3차원 초음파 영상이 방광 부위 내부와 외부 윤곽, 결석의 형태를 명확하게 표현해줬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 뷰는 광원이나 위치, 색상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3차원 질감을 구현하는 기술(3D 볼륨 렌더링)로 삼성메디슨의 초음파 장비인 'WS80A'에 탑재돼있다. 태아나 자궁 부위의 겉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 조직까지 표현한다.

해당 논문에서 이사라 교수는 "질식 골반 초음파 검사는 골반 내부의 장기를 잘 표현해주고 있어 부인과 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최근 포스트 렌더링 기술로 개발된 3차원 초음파 영상은 하부 비뇨기계 진단 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크리스탈 뷰는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의 공식 학술저널인 'UOG'의 지난해 3월호와 올해 4월호에 '이달의 영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은 이 기능의 임상적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WS80A'의 판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 의료기기 상품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송인숙 상무는 "삼성의 초음파 기술이 저명한 학술 저널에서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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