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빨래건조기 핵심부품 10년 무상보증

  • 2017.08.15(화) 13:54

'인버터 컴프레서' 보증기간 1년→10년 늘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인버터 히트펌프' 빨래건조기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의 무상보증기간을 10년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무상보증기간은 1년이었다.

 

▲ '10년 무상 보증'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LG전자의 빨래건조기.


컴프레서는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 냉난방기에서 냉매를 압축시켜 온도를 낮추거나 높일 때 꼭 필요한 장치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엔진과 같다.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청소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정수기 등 주요 가전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모터나 인버터 컴프레서의 무상보증기간을 10년으로 늘렸고 이번에 건조기까지 추가했다.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는 정속형 컴프레서를 탑재한 일반 히트펌프 건조기와 달리 구동 속도를 자유 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스피드 모드, 에너지 모드 등 다양한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또 표준 코스 1회 사용 시 전기료가 약 151원, 에너지 모드를 선택할 경우엔 135원에 불과하다.

LG전자는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에 힘입어 올해 건조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0배 가량 늘었다.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전무는 "탁월한 성능, 편의성은 물론, 높은 에너지효율까지 갖춘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건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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