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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황금연휴…'황금 땀' 흘리는 사람들

  • 2017.10.02(월) 16:23

연휴 반납한 소상공인들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

▲ 추석 황금연휴인 2일 서울 성수동 공업단지 내 가죽공장에서 손기오씨가 납품 할 가죽 제단 작업을 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최장 열흘의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하지만 황금연휴 3일차 인 2일 서울 성수동 공업단지는 평일과 다름 없는 모습이다.

 

몇몇 자동차 수리점을 제외한 인쇄 공장과 피혁공장, 철가공 공장등은 저마다 "쿵쾅쿵쾅" 작업 소리를 내며 황금연휴가 무색한 모습을 보였다. 공업단지 내 가죽피혁 제단 공장인 '펠트Free'의 손기오 대표는 "우리한테 추석 연휴는 아직 시작 안했어요" 하며 납품 마감이 급한 구두 안창제단에 손놀림을 이어갔다.

 

10월 2일은 정부가 경제활성을 위해 지정한 임시공휴일이다. 뒤로 추석연휴와 대체공휴일, 주말휴일, 한글날이 붙어 있어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그야말로 '황금연휴'가 만들어 졌다.

 

대다수 직장인이 재충전 시간을 갖지만 여전히 현장에 남아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가 적지 않다. 업종 특성상 납품기한을 맞추기 위해 잠시도 손을 놓을 수 없는 소상공인들이 대표적이다.

 

대기업보다 인력 사정 등이 훨씬 열악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황금연휴가 딴 세상 이야기나 다름없다. 중소기업은 공휴일에도 대기업에 납품 기한을 맞추기 위해 공장을 돌려야 하는 경우가 많고, 자영업자들은 하루 문을 닫으면 타격이 작지 않기 때문이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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