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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인니 4700억 발전소 전환사업 ‘스타트’

  • 2017.11.13(월) 18:15

착수지시서 접수…연내 선수금 450억 수령
가스화력→복합화력발전 업그레이드 착수

두산중공업이 47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무아라 타와르(Muara Tawar) 발전소 업그레이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전력청으로부터 무아라 타와르 발전소 전환사업 착수지시서(NTP)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올 3월 무아라 타와르 발전소 전환사업을 약 4700억원에 수주했다. 이 사업은 기존 1150㎿(메가와트)급 가스화력 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8기와 스팀터빈 3기를 공급해 1800㎿급 복합화력 발전소로 전환하는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연내 450억원의 선수금을 수령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000만명의 자원 부국으로 지난해 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의 신흥 경제대국으로 떠오르며 전력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두산중공업은 2012년 660㎿ 규모의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를 준공했고, 작년 12월 수주한 그라티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무아라 타와르 발전소 전환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인도네시아 전력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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