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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사]⑤디스플레이, OLED 덕에 승진잔치

  • 2017.11.30(목) 18:25

황용기 TV사업부장, 사장 승진
실적호전·OLED 판매확대 힘입어

LG디스플레이가 26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7명, 상무 12명, 수석 연구위원 3명 등 26명을 승진시키는 2018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신규사업 추진력 강화 ▲사업경쟁력 제고 ▲성과주의와 차세대 리더발굴의 관점에서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2조417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4071억원)의 5배 수준이다. 특히 OLED TV 패널 판매량이 10월 들어 월간 기준으로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점이 대규모 인사로 이어졌다.

우선 황용기 TV사업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황 사장은 대형 OLED 캠프 및 판매 확장에 기여하고 경쟁이 심한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 차별화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크리스탈 사운드 OLED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강인병 전무와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상돈 전무, 모바일 개발2그룹장인 하용민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 부사장은 OLED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이끌었다. 김 부사장은 영업이익을 끌어올렸고 하 부사장은 전략 고객을 위한 디스플레이 개발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기획, 영업, 마케팅 등 고객접점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과 생산개발 등 사업안정화에 기여한 7명이 전무로, 12명이 상무로, 3명이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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