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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세계 최초' 발표한 LG디스플레이

  • 2018.01.01(월) 13:04

8K화질 88인치 OLED 개발
"기술한계 우려 불식시켜"

LG디스플레이가 무술년(戊戌年)인 2018년 첫날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 사실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초고화질(UHD) 디스플레이보다 4배 더 선명한 8K 화질의 8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소가 3300만개(7680×4320)에 달해 풀HD(1920×1080)의 16배, UHD(3840×2160)의 4배의 해상도를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OLED TV 라인업에서 가장 큰 초고해상도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OLED가 8K 시대를 앞두고 LCD(액정표시장치)보다 섬세한 화질을 구현하는데 기술적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일각의 의견을 불식시켰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OLED는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소재를 사용한 디스플레이다. LCD와 달리 별도의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얇고 가벼운 제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초고해상도 구현을 위해 백라이트의 영역을 나눠 표현해야 하는 LCD와 달리 3300만개의 픽셀 하나하나를 컨트롤해 더욱 미세해진 화질을 표현할 수 있다.

강인병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는 "세계 최초로 8K O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해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제품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18' 전시회에서 특별 전시관을 마련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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