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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車 CEO, 연초 美 라스베이거스에 모이는 까닭

  • 2018.01.02(화) 15:13

9일부터 열리는 CES에 대거 참석
이동통신·자동차 업계도 관심 보여

국내 전자·IT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 벽두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인다. 오는 9~12일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에 참석, 최첨단 기술에 대한 탐색전을 벌이기 위해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과 인터넷모바일(IM), 반도체부품(DS) 등 주요 사업 부문 수장들이 모두 CES에 참석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부터 소비자가전 부문을 맡고 있는 김현석 사장과 인터넷모바일 부문의 고동진 사장은 행사 기간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체부품 부문의 김기남 사장은 고객사 대표들을 만나 비즈니스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도 CES에 참석해 고객사들과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LG전자에서는 조성진 부회장을 필두로 송대현 H&A사업본부장(가전담당)과 권봉석 HE사업본부장(TV담당), 이우종 VC사업본부장(자동차부품), 황정환 MC사업본부장(모바일)이 참석한다. 구본준 LG 부회장도 예년과 같이 CES에 들를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한상범 부회장과 강인병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가 행사에 참가한다. 한 부회장과 강 부사장은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사업 계획 설명에 나선다.

최근에는 자동차 업체들이 전자·통신업계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응용한 미래 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CES는 융복합 기술 전시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현대·기아자동차그룹에서는 양웅철 연구개발본부장(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의선 부회장도 참석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업계에서는 박정호 SK텔레콤사장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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