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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TV, 3분에 1대꼴로 팔렸다

  • 2018.02.12(월) 11:31

지난달 판매량 1.4만대 돌파
"올해 판매비중 50% 넘을 것"

LG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인 '올레드 TV'가 국내시장에서 저변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 LG전자의 '올레드 TV'가 지난달 국내에서 3분에 한대 꼴로 팔리며 월 판매량 1만4000대를 처음 돌파했다. LG전자 모델들이 가전 매장에서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는 12일 지난달 올레드 TV 판매량은 1만4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판매량은 지난해 1월 5000대 수준이었던 것에 견줘 약 3배로 뛴 것이다. 분 단위로 환산하면 3분에 1대씩 팔린 셈이다.

특히 65인치 이상 대형 올레드 TV의 판매 비중이 높아졌다. 지난해 1월 전체 올레드 TV 가운데 5대중 1대가 65인치 이상이었던 반면 지난달에는 3대중 1대가 65인치 이상이었다.

LG전자의 국내 TV 매출에서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2016년 25% 수준이던 것이 지난해 35%로 뛴 데 이어 올해 말에는 50%를 넘길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LG전자는 뛰어난 화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좌우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변화가 없다.

가격은 2013년 올레드 TV를 처음 출시했을 때만 해도 55인치 기준 1500만원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239만~309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65인치 올레드 TV는 439만~530만원에 판매 중이다.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비교해도 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올레드 TV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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