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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時骨骨]또 한화맨…의리!?

  • 2018.02.28(수) 17:18

○…옛 한화맨을 주요 계열사의 사외이사로 대거 선임해 지난해 말이 많았던 한화그룹이 올해도 이사회 및 핵심 위원회 멤버로 앉히려는 분위기.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내달 23일 2017사업연도 정기주주총회를 계최할 예정. 이번 주총에는 이사진 후보군 중 작년 정기주총때 사외이사(임기 2년) 선임됐던 양태진 전 (주)한화 무역부문 대표가 신임 감사위원회 감사위원(1년) 후보로 올라있는 상황.

감사위원은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게 핵심 역할. 반면 양 전 대표는 1971년 한국화약((주)한화 전신)에 입사한 이래 한화 무역부문 상무, 전무, 부사장을 거쳐 2004년 2월~2011년 3월 무역무문 대표까지 지낸 한화맨.

다음달 27일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한화케미칼의 경우에는 노세래 람정테크 이사를 사외이사(2년)로 신규 선임할 예정인데, 노 이사 또한 1969년 한국화약에 입사한 뒤 한화 계열 옛 한국종합기계(한화기계·현 한화테크엠의 전신) 이사 등을 지낸 인사.

한화그룹은 작년 3월 정기주총 시즌에 주요 계열사들이 퇴임 최고경영자(CEO)들을 사외이사에 대거 앉혀 이사회의 독립성 저하에 대한 논란을 빚었던 상황. 양 전 대표를 비롯해 ㈜한화의 김용구 전 ㈜한화 정보통신부문 대표, 한화케미칼의 박석희 전 한화손해보험 대표 등이 당시 사외이사로 선임된 한화맨들의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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