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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時骨骨]SK 스톡옵션 '붐'의 원조, D&D 함윤성

  • 2018.03.12(월) 14:43

○…SK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이 ‘붐’을 이루는 가운데 원조격인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스톡옵션 행사 제한이 풀려 눈길.

 

▲ 함윤성 SK D&D 대표이사 사장


SK가 2000년대 중반 이후 중단했던 스톡옵션 제도를 본격 부활시킨 것은 2017년. 최태원 회장의 ‘책임경영’ 기치 아래 작년 3월 지주회사 SK(주)의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등 주요 CEO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던 것.

게다가 올해는 더욱 봇물을 이루는 양상으로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을 시작으로 SKC 이완재 사장, SK네트웍스 박상규 사장 등 CEO는 물론 사업 부문장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

하지만 이 같은 SK 스톡옵션 붐의 원조(지난해 5월 계열편입 나노엔텍 제외)는 따로 있는데, 바로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계열의 부동산 개발 및 신재생 에너지 업체 SK디앤디(D&D).

이보다 1년 전인 2016년 3월 함윤성(미국명 함스테판윤성) 사장 7만주 등 임원 2명에게 12만주를 줬던 것. 특히 2년이 지난 오는 18일부터(종료일 2025년 3월)부터 주식 전환 등을 통해 차익실현이 가능해진 상태.
 
다만 SK D&D의 주가가 행사가에 비해 한참 못미치는 터라 실제 차익실현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 함 사장 소유의 스톡옵션 행사가는 4만1950원(원래는 6만2900원이었으나 작년 4월 50% 무상증자 반영)이지만 주가는 2만9650원(9일 종가)에 머물고 있는 데서 비롯.

한편 함 대표는 작년 3월에도 5만주(행사가 3만8900원→2만5950원)를 추가로 받았는데, 이 스톡옵션은 내년 3월(종료일 2027년 3월)부터 행사가 가능해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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