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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잡!]SK그룹, 자소서가 당락 가른다

  • 2018.03.13(화) 16:03

서류접수 이달 23일까지

SK그룹이 올해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자기소개서가 서류심사의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SKC는 신입사원을, SK텔레콤·SK브로드밴드·SK건설은 인턴사원을 모집중이다. SK네트웍스는 신입과 인턴을 함께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다. 다음달 13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이후 같은 달 22일 필기전형인 'SKCT'가 치러진다. 신입사원의 경우 올해 7월 입사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턴사원은 총 8주간 인터십을 거친다.

 

SK그룹은 출신학교 등의 개인정보를 보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서류심사 실시한다. 전공이나 학점 등의 이유만으로 서류에서 탈락시키는 일은 없다.

 

이 때문에 자기소개서가 서류심사의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자기소개서 작성시 지원회사나 희망직무와 본인의 경험을 잘 연계해 성심성의껏 작성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서류심사에 합격하면 직무수행의 역량을 측정하는 SKCT를 보게 된다.

 

SKCT는 일하는데 필요한 복합적이고 고차원적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인지역량'을 비롯해 문제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실행역량', 지원자의 성격이나 가치관 등을 측정하는 '심층역량'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와 함께 SK그룹은 학력이나 영어와 같은 스펙을 초월해 일 잘하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찾기 위한 'SK 바이킹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이번에 바이킹형 인재를 모집하는 회사는 SK텔레콤·SK하이닉스·SK주식회사(C&C)다.

자세한 내용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www.skcare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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