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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잡!]제주항공 "일자리 매년 30% 더"

  • 2018.03.14(수) 18:27

상반기 180여명 공채
객실승무원·정비사·일반직 등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제주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 신규사업 등을 위해 180명 규모로 '2018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말 기준 제주항공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2.5년, 1인 평균 급여액은 남직원 6000만원, 여직원 3000만원 등 전체 평균 4200만원이다. 최근 2~3년 사이 직원이 급증하다보니 평균 근속년수가 상대적으로 짧다는 설명이다. 작년말 기준 재직인원은 2330명으로 5년간 연 평균 30%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규채용은 정비사와 객실승무원은 물론 운항관리, 램프운영, 승무원 편조, 운항표준, 운송기획, 공항서비스, 케이터링, 구매, 인사, 노무, IT기획, 운임기획, 해외영업, 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가장 많이 모집하는 객실승무원은 100명 안팎이며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사도 40명 안팎을 채용할 계획이다. 객실승무원은 일반채용 외에 학력과 나이, 기타 자격사항 등의 조건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인 '재주캐스팅'으로도 선발한다.

 

재주캐스팅은 지원자가 채용 홈페이지에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올리는 방식의 전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원자에게 개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조건을 따지지 않고 열정과 자신감, 창의성 등만으로 인재를 뽑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직종에서 외국어 우수자와 장애인, 보훈대상자를 우대하며, 특히 객실승무원은 일본어 특기자에 가점을 준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총 550여명을 신규채용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약 600여명을 신규채용 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작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016억원, 매출은 9963억원으로 각각 재작년보다 73%, 33% 증가한 실적을 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10.2%로 사상 첫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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