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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時骨骨]제주항공 양성진 전무, SO 평가차익…21억

  • 2018.04.10(화) 10:39

 

○…애경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의 홍보를 총괄하고 있는 양성진 전무가 계열 스톡옵션(stock option·주식매수선택권)으로 현재 20억원이 넘는 평가차익을 챙기고 있어 눈길.

양 전무가 제주항공 스톡옵션을 받은 때는 2014년 3월. 총 4만주로 주당행사가 7000원에 2016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4년간 행사할 수 있는 조건. 스톡옵션을 행사한 것은 2015년 11월 제주항공 상장이 있은 뒤 1년쯤 뒤인 2016년 10월로 전량 주식으로 전환한 것.

이에 더해 상장 당시 가지고 있던 4000주와 올해 1월 말 상여금으로 받은 500주가 양 전무가 제주항공 주식을 취득하게 된 내력.

지난 9일까지 제출된 ‘임원·주요주주 주식소유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4만4500주 가운데  작년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적게는 500주, 많게는 3000주씩 내다팔아 왔는데, 현재까지 8500주로 주당평균 3만9250원꼴.

이 중 4500주를 제외한 4000주를 스톡옵션 수익으로 계산해보면 차익은 1억2900만원. 여기에 현 주식 시세(9일 종가 4만7400원)가 행사가격의 거의 7배가 되는 까닭에 잔여주식 3만6000주의 평가차익은 15억8000만원에 달하는 모습.

뿐만아니라 양 전무는 제주항공 관계사인 애경산업의 스톡옵션으로도 짭짤한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 2015년 11월에 받은 행사가 1만2000원짜리 1만4000주로 행사기간은 작년 11월부터 시작해 2020년 11월까지 3년간.

애경산업은 지난달 22일 증시에 상장해 2만9100원(공모가)에 매매개시된 뒤 현재 4만6150원까지 뛴 상황. 비록 미행사 전이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평가차익도 4억7800만원이나 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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