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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상 사장, 룩셈부르크 총리와 단독면담

  • 2018.07.03(화) 18:48

한국과 협력강화 방안 조언

효성 조현상 총괄사장이 자비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단독 면담을 가졌다.

▲ 효성 조현상 총괄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룩셈부르크 자비에르 베텔 총리(왼쪽에서 두 번째)와 단독 면담을 가졌다. (사진: 효성)

효성은 2일 방한 중인 베텔 총리가 조 총괄사장을 만나 룩셈부르크 타이어 공장을 잘 운영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과 협력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6년과 2010년 룩셈부르크 타이어코드 공장을 인수했다. 이곳에서 생산한 섬유코드와 스틸코드는 전량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베텔 총리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룩셈부르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오찬에 앞서 진행됐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기욤 장 조세프 마리 룩셈부르크 왕세자가 지난 2011년과 2014년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효성 본사와 사업장을 방문했을 때도 조 사장과 만찬을 갖는 등 효성과 협력 관계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조 총괄사장의 외할아버지인 고(故) 송인상 효성 고문(前 재무부 장관)은 1974년 유럽공동체(EC) 대사를 지내는 등 유럽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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