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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2120만~3038만원

  • 2018.07.24(화) 14:28

외관에 강인함 더하고 연비·안전 '업그레이드'
고효율 스마트스트림 D1.6 첫 적용…ℓ당 16.3km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외관을 더 강인하게 개선하고 동력 전달 계통(파워트레인) 성능과 안전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새로 출시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비트(BEAT)360에서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를 선보이면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높은 효율성과 연비를 갖춘 동력전달장치(파워트레인) ▲강화된 주행안전성 ▲더 편리해진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외관을 앞에서 보면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 폭을 넓히고 소재를 변경해 더욱 강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안정적인 느낌으로 바꿨다.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헤드램프)과 새로운 디자인의 안개등도 종전과 차별화 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기아차 제공

 

뒷부분은 후미등(리어 콤비네이션램프)을 좌우를 연결한 느낌을 더하고 종전보다 날렵하게 뺀 모양으로 바꿨다. 범퍼 윗부분에 금속재질의 보조재를 덧대 단순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했다. 옆면은 뾰족한 삼각 형태의 알로이(합금) 휠로 특화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화면 테두리가 없는 8인치 심리스(Seamless) 내비게이션 옆으로 개선된 디자인 통풍구를 배치했다. 운전대(스티어링 휠)는 조작단추에 광택 소재 테를 덧대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꾸몄다는 설명이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엔진과 동력전달계 조합은 ▲R2.0 디젤 ▲스마트스트림 D1.6 ▲누우 2.0 가솔린 등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R2.0디젤은 기존에 쓰던 6단 변속기를 상위 차급에 주로 적용하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다. 최고출력 186ps, 최대토크 41.0kg.m의 동력 성능을 유지하면서 ℓ당 주행거리는 기존 모델보다 0.5km 늘려 14.4km(이하 복합연비, 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릴 수 있도록 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D1.6도 적용됐는데, 이는 기아차가 고연비, 실용성, 친환경을 목표로 새로 개발한 파워트레인이다. 알루미늄 소재로 경량화하고 고압 인젝터 연료 분사 방식 등 고효율 연소 시스템 등을 갖춰 ℓ당 주행거리가 16.3km에 이르고 정숙성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누우 2.0 가솔린도 기존 모델보다 0.4km/ℓ 높아진 10.8km/ℓ로 연비를 올렸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안전 측면에서는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를 탑재했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등을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UVO IoT 서비스(홈투카)'도 적용해 집안에서 사용하는 인공지능 스피커(SKT 누구, KT 기가 지니)를 사용해 공조 제어, 문 잠금, 비상등 및 경적 제어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 가격은 자동변속기,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R2.0 디젤 2415만~3038만원 ▲스마트스트림 D1.6 2366만~2989만원 ▲누우 2.0 가솔린 2120만~2743만원으로 책정됐다.

 

외장은 ▲순백색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스파클링 실버 ▲파이어리 레드 ▲머큐리 블루 ▲체리 흑색 등 총 7종 내장은 ▲블랙 단색 ▲브라운 패키지 등 총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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