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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차량용 고성능 플라스틱 개발

  • 2018.08.29(수) 11:36

플라스틱 사용량 10% 줄여
연비 향상·오염물질 감소

SK종합화학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가볍고 튼튼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SK종합화학은 29일 자동차 범퍼와 대시보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플라스틱(HCP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HCPP는 범용 플라스틱에 비해 사용량을 10% 가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중형차 한대를 기준으로 최대 10Kg까지 무게를 줄여 가볍게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연비는 2.8% 향상되고, 대기 오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 질소산화물(NOx)을 각각 4.5, 8.8%씩 감축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종합화학은 최근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강화되면서 고성능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말부터 가공하기 좋고 강도와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난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나섰다. 현재 자동차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신제품 적용을 검토 중이다.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은 "환경적인 가치가 뛰어난 고성능 플라스틱 개발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을 확보해 사업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K종합화학은 전체 폴리프로필렌 생산량의 약 40%인 15만톤을 고결정성 폴리프로필렌으로 생산하며 국내∙중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차세대 먹거리로 패키징(Packaging)과 오토모티브(Automotive) 등 고부가가치 화학 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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