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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8]삼성전자 김현석 "인공지능으로 가전혁신 선도"

  • 2018.08.31(금) 10:49

AI로 새로운 생활방식 제안
"가정용 사물인터넷 실현"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부문을 담당하는 김현석 사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가전혁신 방향을 밝혔다.

▲ 삼성전자 가전부문을 담당하는 김현석 사장이 30일(현지시간) IFA 2018 개막을 앞두고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김 사장은 30일(현지시간) 'IFA 2018' 개막에 앞서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소비자 일상에 녹아들기 위해선 음성비서 '빅스비(Bixby)' 등 AI기술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소비자가전(CE) 사업을 통해 축적한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빅스비 적용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더욱 진화한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실현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모든 스마트 기기에 AI기술을 적용해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AI 선행기술 확보 목적으로 각 사업부뿐만 아니라 전세계 AI센터, 외부 연구기관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 AI센터는 현재 AI 가전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기술을 연구 중이다.

생활가전사업부 내 홈 IoT 관련 조직은 전사 조직으로 개편해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김 사장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포함한 미래 세대의 생활방식을 해석하고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세대는 각종 전자기기에 익숙한 만큼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접목한 더 프레임·QLED 8K·마이크로 LED·게임용 모니터 등의 제품으로 이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생활방식을 제안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생활가전부문에 '라이프 스타일 랩'을 신설했다.

김 사장은 "삼성전자는 자체 역량은 물론 유망 스타트업·외부 연구기관· 이종산업과의 협력을 활성화해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끊임없이 가전의 영역을 재정의해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의 솔루션과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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