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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LNG선 2척 수주..올해 목표 90% 채웠다

  • 2018.11.26(월) 15:17

세계 대형 LNG선 발주량 45척 중 절반 차지

현대중공업그룹은 계열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최근 그리스 선주사 CMM과 총 3억7000만달러 규모의 17만 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들 선박을 오는 2021년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노르웨이 크누센(knutsen)사에 인도한 LNG 운반선/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LNG 운반선 22척을 수주했다. 이는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대형 LNG선 45척 중 약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 또 그룹의 올해 수주 목표인 132억달러 가운데 90%에 해당하는 118억달러(139척)를 이번 수주로 채웠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은 LNG선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총 60척 발주가 예상되는 등 2027년까지 연평균 60척 이상 발주 물량이 이어질 것으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적극적인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 등으로 글로벌 LNG의 물동량이 늘어나고, LNG선 운임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LNG선 발주 전망을 밝히는 부분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LNG 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 재기화시스템(Hi-ReGAS), LNG 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 화물창 등 LNG선 통합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여 최근 발주 계획을 가진 선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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