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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현장 간 이재용 부회장 "도전자 자세로 경쟁력 키워야"

  • 2019.01.03(목) 15:02

수원 5G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식 참석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경기도 수원사업장에 있는 5세대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오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5세대(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했다. 새해 첫 현장경영 행보다.

이날 가동식에는 이 부회장과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 등 경영진과 네트워크사업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인공지능(AI)·5G·바이오·자동차 전장부품을 4대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의 이번 방문은 5G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생산라인은 5G 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생산성을 높여 제조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은 5G 장비와 단말, 칩셋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2016년부터 5G 글로벌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며 5G 표준 선도 업체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통신사와 AT&T, 버라이즌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도 5G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5G 시장 내 위상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업계 최초로 5G 표준 멀티모드 모뎀 개발에 성공하는 등 5G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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