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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규제 샌드박스 1호는 '수소차 충전소'

  • 2019.02.12(화) 16:25

정부가 도심 수소차 충전소를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승인하면서 시설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12일 오후 서울 양재 현대자동차 수소충전소에서 수소차량이 충전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정부가 도심 수소차 충전소를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승인했다.

기대감이 커진 완성차 업체들은 충전사업자(CPO)와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차 규제 특례 심의위원회를 열어 국회와 탄천/양재 등 도심 수소차 충전소 설치를 허용했다.

현대자동차가 신청한 도심 5곳에 대한 규제 특례 심의에 따른 결과다.

국회에 설치되는 충전소는 200~300평 부지에 하루 50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는 250㎏ 규모로 조성된다.

완성차 업계의 발걸음도 빠르다. 친환경차 확대를 위해선 인프라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가 최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친환경차 구매부터 충전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 수소차와 같은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산업부는 2022년까지 310개의 수소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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