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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도전자 정신으로 미래 열자"

  • 2019.10.10(목) 17:19

그룹 창립 67주년 기념사
도전, 상생, 안전 강조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끝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업보국의 창업정신을 일깨워 국민에게 꿈을 주는 기업, 국가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한 차원 높이 도약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 회장은 영원한 도전자 정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기존의 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혁신적인 도전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끝없는 도전이야말로 대체불가한 기업, 한화의 내일을 열 것"이라며 초심으로 도전하고 혁신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경쟁이 아닌 상생의 생태계 구축에 한화가 기여해야 한다고도 거론했다. 기업의 존재이유와 이윤추구 방식이 사회 구성원 공동의 번영이란 목표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그는 바라봤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이 이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소명감을 갖길 주문하며 "우리는 끊임없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며, 변함없는 '함께멀리'의 정신으로 세상과 소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조직 문화에 정착시킬 우선 과제로 '안전 제일주의'를 꼽았다. 그는 "안전에서만큼은 단 1%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다"며 "최근 그룹내 화학계열사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더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사업장에도 좋은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단기실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변화의 새 시대를 준비하며 더 큰 도약을 펼쳐 나가자"며 "내일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위대한 내일은 준비하는 자에게만 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10월 9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각 계열사 본사 외에도 대전·세종·충청지역 15개 사업장을 비롯해 여수, 울산, 구미, 판교 등 전국 90여개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옥경석 대표이사(맨앞)와 봉사단원들이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과수농가에서 배 수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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