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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다가올 내일을 연구한다'

  • 2020.07.02(목) 10:55

성장 동력 라텍스 품질개선 매진
주력 사업과 연계방안도 '모색'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를 지속적인 연구개발활동을 통한 높은 품질과 기술력 기반 경쟁우위로 돌파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와 무역 둔화로 인한 불황 타개책으로 제품과 기술 '차별성'을 꼽은 것이다.

그룹은 안정적 사업 기반을 토대로 관계 시장의 변화상을 면밀히 관찰해 주력 합성고무와 합성수지 제품 수익성 극대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그룹 내부적으로 사업별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 '코로나 이후를 준비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연구진이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코로나19 확산 이후 라텍스 장갑과 같은 개인 위생 관련 물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일상 속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커져서다. 

이 때문에 금호석유화학은 과거부터 생산해 온 의료용 라텍스 장갑 소재 NB라텍스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 회사는 여기에 더해 라텍스 장갑의 경량화와 화학적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생산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착용할 때 가벼우면서 세밀한 작업까지 가능한 것이 라텍스 장갑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또 회사는 내구성과 기계적 강도를 높여 장시간의 작업에도 용이한 제품의 연구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 타이어용 합성고무는 금호석유화학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력 제품이다. 회사 고무연구부문에서는 자동차, 타이어 등 전방 산업에서 점진적인 수요 회복에 대비해 타이어의 기계적 강도와 연비를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전기차 시대도 대비하고 있다. 배터리 무게가 더해진 차체의 하중을 견디고 내마모성과 연비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준비한다. 

금호석유호학의 합성수지 연구 부문도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실로 단열 성능을 기존 제품보다 한층 끌어올린 새로운 블랙 EPS 제품과 준불연 EPS 패널 연구를 마치고 올해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회사는 여러 부문에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미래 주거 형태로 에코하우스에 필요한 업계 최저 수준 고효율 단열 제품, 소재 경량화와 안전성이 기술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 등 부문을 연구 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 사업 연계로 '기회 창출'

금호석유화학 탄소나노튜브(CNT) 연구부문은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모색하고 있다. 타이어용 기능성 고무 복합소재, 방열과 전자파 차폐용 수지 복합소재 등 기존 회사 주력 제품과의 융·복합 소재를 개발해 사용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CNT는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를 가져 금속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특성이 기존 합성고무, 합성수지 소재 특성과 결합되면 소재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력 화학계열사들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올해 김포학운단지를 중심으로 고부가 에폭시(Epoxy) 제품 연구를 강화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아울러 페놀, 아세톤 등을 비롯해 기초원재료의 추가 활용과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폴리우레탄 소재 주력 제품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 색상 등을 개선하고, 고부가, 친환경 특성을 강화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자동차 웨더스트립과 케이블 피복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고기능 합성고무(EPDM) 제품에 차별화된 중합 기술을 적극 적용해 품질 경쟁력 향상과 특화 제품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금호석유화학 협찬으로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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