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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규제샌드박스 2년 '그 성과는?'

  • 2021.02.02(화) 16:27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인산 에비드넷 대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경학 워프솔루션 대표, 정 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 조민재 캐롯손해보험 상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명근 기자 qwe123@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시켜주는 제도인 규제샌드박스가 지난 2년간 1조40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 28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무조정실과 과기부, 산업부 등 규제샌드박스 5개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및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신산업 규제혁신의 패러다임을 '선허용, 후규제'로 전환한 대표적 사례가 규제샌드박스"라며 "지난 2년간 '혁신의 실험장'이자 '갈등과제의 돌파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7년간 가장 보람된 일은 샌드박스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혁신의 물꼬를 터주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샌드박스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 도구공간의 실외자율주행 순찰로봇 '패트로버'가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부여받은 실외자율주행 순찰로봇 '패트로버'를 소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가 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정세균 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가 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도구공간의 자율주행 순찰로봇 '캠피온'을 살펴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가 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정세균 총리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치하하며 박수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이경학 워프솔루션 대표가 원거리 무선충전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규제샌드박스 성과 및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민간지원센터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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