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지속으로 직접 대면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온택트(온라인+언택트)' 판촉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까지 현장에서 진행했던 세미나를 웨비나(웹+웨비나)로 전환하고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고객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비대면 방식으로라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효성은 최근 '크레오라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크레오라는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브랜드다. 이 세미나는 효성이 원단업체, 의류 업체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크레오라를 적용한 원단 개발 방법 등을 알려주는 고객 맞춤형 상담활동이다.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 지역들의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왔다.
지난해부터 효성은 이 세미나를 웨비나로 개최했다. 인터넷을 이용해 영상으로 실시간 소통하면서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주고받고 문서 공유도 하는 방식이다. 효성은 이번 웨비나에서 고객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놓고 신제품을 계획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줌(ZOOM), 시스코(Cisco) 등을 이용해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비즈니스가 중심이 된 '언택트 경제'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방식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VOC, Voice of Customer)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