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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체 최초로 받은 인증은?

  • 2022.09.24(토) 08:30

[워치인더스토리]
IRA 조건 맞추는 LG엔솔, 원재료 공급망 구축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업체 최초 TMMi 레벨3 인증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TMMi(Test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3 인증을 받아. TMMi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조직의 성숙도를 평가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모델. 이 분야의 유일한 국제공인 역량평가 모델이라고.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시스템 결함 검출률을 20% 향상하고, 연간 약 74억원의 시스템 장애 손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또 업무 효율성이 15% 개선돼 연간 3억원가량 추가 비용 절감도 기대 중.

TMMi 인증은 기업 스스로 구축한 프로세스를 TMMi 재단이 공인한다는 의미를 지님. 작년 12월 기준 전세계 130여개 기업이 공식 인증을 받아. 이중 Level 3 인증획득 기업은 85개사, 국내는 5개사뿐임. SK하이닉스는 올해 반도체 업계 최초 레벨3 인증획득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TMMi 레벨3 인증서./사진=SK하이닉스 제공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원재료 공급망 구축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생산하는 캐나다 광물업체 일렉트라·아발론·스노우레이크와 코발트·리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일렉트라는 2023년부터 3년간 황산코발트 7000톤을 공급. 일렉트라는 북미 지역에서 황산코발트를 정제할 수 있는 유일한 공급 업체. 또 2025년부터 5년간 아발론이 생산하는 수산화리튬 5만5000톤, 10년간 스노우레이크가 생산하는 수산화리튬 20만톤을 공급받기로.

이는 최근 미국에서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의 영향.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 내에서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채굴 및 가공하는 업체들과 중장기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중.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RA 인센티브 조건에 만족하는 공급망 구축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왼쪽부터) 빅터 도디그(Victor Dodig)CIBC 은행장, 킴벌리 라이보(Kimberly Lavoie) NRCan(캐나다천연자원부) 국장, 필립 그로스(Philip Gross) Snowlake CEO,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전무), 헤더 스테판슨(Heather Stefanson) 캐나다 매니토바 주지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트렌트 멜(Trent Mell) Electra CEO, 도널드 부버(Donald Bubar) Avalon CEO, 권순진 KOMIR(한국광해광업공단) 본부장, 나탈리 비샵(Natalie Bechamp) 캐나다투자청 국장(Invest in Canada)이 22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코팅소재 '피치' 국산화 나서

포스코케미칼이 OCI와 손잡고 배터리용 음극재 중간소재인 피치 국산화에 나서. 피치(Pitch)는 석탄이나 석유를 정제해 생산하는 탄소 물질로, 음극재의 표면 코팅과 알루미늄 제련 공정의 바인더 등으로 활용.

피앤오케미칼은 963억원을 투자해 연산 1만 5000톤의 음극재 코팅용 피치 공장을 2023년 준공할 계획. 피치 공장이 건설되면 포스코케미칼은 고품질의 맞춤형 음극재 중간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됨. 또 원료·중간소재·제품생산에 이르는 음극재 사업 밸류체인 전체를 완성해 사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

업계에 따르면 음극재용 피치는 2025년 글로벌 수요가 약 15만톤에 달해. 배터리 산업의 성장에 따라 수요도 급증할 전망. 피앤오케미칼은 제품을 포스코케미칼 음극재용으로 우선 공급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판매할 계획.

피앤오케미칼 음극재용 피치 공장 착공식./사진=포스코케미칼 제공

LG전자, 색상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국내 출시

LG전자가 이달 초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처음 공개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국내 출시. 기존에 없던 '무드업' 기능을 적용해 터치만으로 색상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

신제품은 노크온 기능 유무에 따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2종과 김치냉장고 등 총 3종. 제품 기본 색상은 룩스 그레이(상칸)와 룩스 화이트(하칸). 도어 조명이 꺼져 있을 때도 글라스 및 자연 암석의 재질감을 나타낸다고.

고객은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포함해 도어 상칸 22종, 하칸 19종의 색상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적용할 수 있음.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 제품에 탑재된 69개 음원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음악을 즐길 수도 있음.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사진=LG전자 제공

롯데케미칼-한국석유공사,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동 투자

롯데케미칼과 한국석유공사가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생산 및 운영 사업 공동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 감축에 협력하기로.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및 투자 △수소·암모니아 수입 터미널 공동개발 및 운영 △암모니아 개질 수소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6조 원을 투자해 120만 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 이를 위해 한국전력,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일본 대표 종합무역상사인 이토추 상사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수소·암모니아 관련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

지난 2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케미칼 제공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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