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30 서울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쏘나타의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를 선보였다.
현대차의 대표 중형 세단이자 장수 모델인 쏘나타의 8세대 부분 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는 회사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에 따라 스포츠 세단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가 곡선 형태로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했다. 운전자의 시인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