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재미본 자산들 "갈아 탈 필요 없어요"

  • 2013.06.12(수) 10:26

생보주·사모형 공모주펀드·아세안주식, 하반기도 밝다
현대증권 PB리서치 분석..셰일가스 관련 자산도 유망

하반기에도 국내 보험주와 사모형 공모주펀드, 이머징 아세안 주식이 여전히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증권은 12일 연초 상반기 유망자산으로 발굴한 3가지 자산을 중간점검한 결과, 발군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추천 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선진국 재정위기가 해소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미국과 독일 국채시장 약세 반전에 따라 국내 생명보험사 주식 매수를 추천했다.

한동욱 PB리서치 팀장은 "상반기중 이런 과정에 크게 어긋나지 않으면서 좋은 장기투자 방법으로 확인됐다"며 "하반기에도 미국 및 독일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고 국내 생보사 주식매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위험이 낮은 종목선택 확률이 절반에서 3분의1 사이였다"며 "종목선택 위험이 크다는 점은 유의하라"고 조언했다.

 



 


[투자자산으로서 대내외증시 및 미국 생보사와 삼성생명 주가 비교. 출처:현대증권]



 

사모형공모주 펀드

역시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연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활황세를 보이고 국내 벤처기업 중심의 공모주 시장 활황 기대도 점증하고 있어 공모형보다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해외 이머징주식 가운데 아세안 주식들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증시 호조로 이머징 전반이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연초 이후 이머징전체와 이머징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현대증권은 아세안 지역이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초기 도약경제 단계에 있는 메콩강유역 4개국 등을 감안해 장기투자자산으로서 추천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셰일가스와 원유 붐 수혜가 될 수 있는 투자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것을 제안했다. 셰일가스와 오일 분야는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를 타파할 수 있는 유력한 성장원천인 만큼 장기 유망자산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자산 선택에 있어 주식이나 주식유형의 대안투자 비중은 축소하되 이머징주식은 아세안으로 계속 집중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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