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HTS 누가 낫나..삼성1위, 한투2위

  • 2013.06.18(화) 14:50

상반기 서비스 평가 결과
지원서비스는 현대, 정보제공은 대신이 1위 평가

올해 상반기 증권사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에서 삼성증권 'POP HTS'가 1위로 선정됐다. 2위는 한국투자증권이, 3위는 현대증권이 차지했다.

중앙대학교 장경천 교수가 운용하는 온라인 금융평가팀(구 블래스트씨앤알)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 5월말까지 총 29개 증권사의 HTS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부문은 트레이딩과 정보제공, 금융상품, 고객지원, UI디자인(고객사용편의성) 등이었다.

삼성증권은 직관적으로 몰입하기 쉬운 화명구성과 HTS 학습과정이 용이해 고객지향적인 HTS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투증권은 하나의 HTS 안에 모든 거래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현대증권은 사용자 패턴 등을 분석해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장점으로 지목됐다.

영역별로는 트레이딩에서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점수가 높았고 정보제공은 대신증권, 금융상품은 한화투자증권, 지원서비스는 현대증권, UI 디자인은 삼성증권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온라인 금융평가팀은 "평가기간동안 리뉴얼한 동양증권 외에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큰 변화를 나타내진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 이처럼 HTS 개선의 움직임이 다소 주춤했던 이유는 모바일을 통한 트레이딩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증권사 간의 치열한 경쟁이 모바일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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