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증가 1위 이마트..직원수 1위는 삼성전자

  • 2013.10.10(목) 14:52

상장사 1인당 생산성 소폭 개선

최근 1년새 가장 많은 일자리를 늘린 곳은 이마트였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의 영향이 컸다. 삼성전자의 종업원은 9만명을 넘어섰다. 1인당 생산성 상위는 E1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기업이 차지했다.

10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575개사의 지난 6월 기준 종업원은 105만328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만1명(5%) 늘어났다. 

남자직원은 81만7248명으로 1년새 3.9% 늘었고, 여자직원은 23만6036명으로 9.1% 증가했다. 이중 자산 2조원 이상 94개사의 직원은 76만3206이었다. 이들 대규모 기업의 여직원(15만2749명)은 1년간 12.2%나 급증했다.

올해 종업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회사는 비정규직 직원 9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이마트(1만1915명)였다. 이어 삼성전자 롯데쇼핑 현대자동차 LG전자 순으로 많았다.


가장 많은 종업원을 채용하고 있는 상장사는 삼성전자로 6월말 기준으로 9만3322명이었다. 이어 현대자동차 LG전자 LG디스플레이 기아자동차 등의 순으로 많았다. 

1인당 매출액은 E1이 123억50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SK가스가 2위를 기록했다. 1인당 영업이익은  한국가스공사가 3억34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려아연 현대글로비스 SK텔레콤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조사대상 상장기업의 1인당 매출액은 5억3390만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4.4% 줄었다. 같은기간 1인당 영업이익은 2830만원에서 2860만원으로 1.1% 늘었다. 외형은 줄었지만 생산성은 다소 좋아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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