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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STX, 신용등급 강등

  • 2013.10.24(목) 09:54

한기평 "출자전환 영향"

㈜STX와 STX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23일 한국기업평가는 ㈜STX의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STX조선해양은 ‘B+’에서 ‘CCC’로 각각 내렸다.

이는 STX조선해양이 채권금융기관과 맺은 출자전환 때문이다. 지난 15일 STX조선해양은 한국산업은행 등의 채무에 대한 출자전환을 결의했다. 납입일은 이달 31일. 출자전환으로 발행될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1월 22일이다.

한기평은 "출자전환과 같은 채무재조정(Distressed Debt Exchange)은 기존 채권자 지위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하는 신용사건(Credit Event)"이라며 "신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다만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자율협약)하에 자발적인 출자전환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부도 또는 채무불이행으로 이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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