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에 대한 우려로 현대엘리베이터의 등급이 하향 조정되고 현대로지스틱스도 등급전망이 낮아지는 등 계열사로 불똥이 튀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5일 현대엘리베이터의 장기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부정적` 등급 전망도 유지했다.
나이스신평은 계열사인 현대상선의 실적부진과 채무상환 능력 저하로 지원 가능성이 확대됐고 현대상선 주가 하락에 따른 파생계약 정산과 관련한 자금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로지스틱스 역시 물류사업의 양호한 사업 안정성이나 현금창출 능력에도 불구,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 등 계열 관련 자금 소요로 재무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나이스신평은 향후 계열관련 자금소요와 재무안정성 변화를 모니터링 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차입금 의존도가 50%를 초과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등급 하향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신평사들은 실적 부진과 재무부담 가중을 들어 현대상선의 신용등급을 내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