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내년 1월2일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서울에서는 오전 9시40분부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서울사옥 본관 2층 KRX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부산본사 1층 홍보관에서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및 경영지원본부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부산지역 관련기관 및 증권·파생상품시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개장식으로 새해 첫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에 종료된다.
▲한국거래소= 한맥투자증권의 주문실수로 반사이익을 거둔 상대 증권사들에 대한 불공정거래 조사에 착수했다. 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한맥투자증권과 거래한 외국계 기관 3곳의 주문을 위탁해서 처리한 BS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기타 선물사 등이다. 거래소는 이번 조사에서 부당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통정매매`나 매매를 유리하게 하기 위한 `허수 주문` 여부 등 파생상품 시장 업무 규정을 위반한 부분이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30일 일산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할 `교육대생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교육대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18명이 선발되었으며 내년 1~2월 동계 방학기간 중에 강원도 태백시를 비롯한 전국 시군구 드림스타트에 배치돼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신증권= 중앙대학교 온라인금융 평가팀(블래스트씨앤알)평가에서 2013년 하반기 증권사 HTS부문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대신증권은 `CYBOS 5` 리뉴얼을 통해 상품별 종합화면과 리서치 정보, 뉴스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는 등 정보제공 부문과 트레이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89.6점으로 종합 1위에 선정됐다.
 |
▲하나대투증권= 30일 서강대학교와 금융상품을 통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강대에 대한 지원과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 및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 명의로 서강대에 기부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계좌 개설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 본인이 가입한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하나대투증권 회사 수수료 수입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또 연말정산시에는 본인 이름으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대치지점이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947 대원빌딩 3층으로 30일 이전 오픈했다. 이번에 이전한 대치지점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역이 밀집하고, 교통이 편리한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인근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점 내 보다 넓고 독립적인 상담공간을 마련해 고객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지향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
▲유진투자증권= 지난 27일 여의도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10월 1일~12월 6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예탁자산 규모 등에 따라 유진 리그, 챔피언1000 리그, 챔피언300 리그의 3개 리그로 나눠 시상했다. 유진 리그와 챔피언1000 리그에서는 각각 63%와 120%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한 투자자가 각각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챔피언300 리그에서는 155%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가 1위를 기록하며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동부증권= 다음 달 10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예측하라! 2014 전국투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4년 주식·부동산 전망과 개정세법에 따른 절세전략`을 주제로 동부증권 장화탁 투자전략팀장과 이은택 수석연구원이 강연한다. 또한, 메이트플러스 김병욱 상무와 부동산114 최성헌 과장이 부동산 시장전망에 대해, 이승준 세무사가 개정세법에 따른 절세전략에 대해 각각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dongbuhappy.com)에서 접수하면 되고, 고객센터(1588-4200)나 각 영업점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
▲한국예탁결제원= 30일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권오문 전무의 후임으로 신재봉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 사진)을 선임했다. 신 신임 전무의 임기는 2014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1959년생인 신 전무는 부산 출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한국예탁결제원에 입사해 재무회계부장, 예탁업무부장, 펀드업무부장, 경영지원부장, IT서비스본부장과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쳤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장옥수 주주대표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
▲현대자산운용=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경창 전 코리아에셋증권 주식부문 대표(49·왼쪽 사진)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주식 채권 등 운용업무를 총괄한다. 김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국은투신 부국증권을 거쳤다.
 |
▲KTB자산운용= 조재민 사장(51·오른쪽 사진)이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조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 체제를 맡아온 장인환 부회장이 31일 등기이사에서 사임하고 지난달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조 사장 단독체제로 전환했다. 조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의 대표를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