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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지키는 투자] ELB 기대 수익률 5.1%.. 밑져도 본전

  • 2014.02.19(수) 14:24

'하나대투증권 ELB 96회', 21일까지 100억 모집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면 재테크 양상도 크게 달라집니다. 고성장 시대에는 `대박`을 쫒아 움직였지만, 저성장 혹은 역성장 흐름에서는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 투자의 첫번째 원칙입니다. 비즈니스워치는 안전한 자산 증식과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최첨단의 원금보장형 금융상품을 알기쉽게 소개합니다.[편집자]

 

상품명 : 하나대투증권 ELB 96회
약속 이자 : 5.1%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는 투자 원금은 지키면서, 약속(약정 조건)을 지키면 수익률이 나오는 상품입니다. 원래는 ‘원금보장형 ELS’로 불리던 상품으로, 작년 9월 법(자본시장통합법 개정안)이 개정되면서 이름도 바뀌었습니다.

'하나대투증권 ELB 96회'의 수익률은 연 5.1%입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이 상품의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가 6개월 뒤, 가입 때보다 102% 이상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입때  코스피200지수가 100이었다면, 6개월 뒤에 102이상 되어야 수익(5.1%)을 챙길 수 있단 얘기입니다.

상품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조기상환할 수 있습니다. 상품에 투자한 날부터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의 기회가 오는 것이죠. 이중 한번 이라도 기초자산이 102% 이상 오르게 되면 수익을 낼수 있습니다. 단 한 번도 기초자산이 102% 이상 오르지 않게 되더라도 원금은 보장됩니다. 기초 자산의 기준일은 이 상품의 접수 마감일인 오는 21일입니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가 기준이 되는 것이죠.

윤문한 하나대투증권 상품개발부 차장은 “기초자산 대비 102% 상승은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며 “코스피200지수 등이 내릴거라고 전망하는 투자자에게 이 상품은 매력이 없다”고 조언했습니다.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중간에 해지를 요청하는 경우입니다. 만기 이전에 해지하면 5~10%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붙습니다. 적어도 6개월은 굴릴 수 있는 여윳돈을 투자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이 상품을 만든 하나대투증권이 부도나는 경우입니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사채라, 담보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상품 투자는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까지입니다. 최소 10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총 투자규모는 10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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