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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험·중수익 전략` 대세..한국증권이 제시한 롱숏 포트폴리오는

  • 2014.02.27(목) 10:56

20쌍 포트폴리오 제안..한국 외 美·中·日 롱숏 리스트도 제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롱숏펀드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시장에서도 롱숏 전략을 제안하는 곳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는 전략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식에 대한 롱숏 포트폴리오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5개의 투자 아이디어와 함께 20개의 롱숏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  안혁 한투증권 연구원은 "한국시장에 대한 추세를 발견하기 어렵지만 산업재 종목들간에서는 뚜렷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중소형주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고, 오르는 종목은 오르고 내리는 종목은 내리는 주가 추세조정 현상도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필수소비재와 건간광리 업종이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에도 주목했다. 둘 모두 지난해 가장 주목받은 업종이었지만 올해 들어 건강관리 업종의 경우 지난해 유효했던 투자전략이 더이상 힘들어졌다고 판단했다.

 

한국증권은 미국 건강관리 업종과 한국 에너지 업종이 긴 장기 상승추세에 있으며 미국의 경우 이익수정이 높은 종목이 업종지수를 상회했고, 한국 에너지 업종도 2012년부터 가치주의 시장수익률 상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중국 시장에서는 에너지와 소재업종이 가장 강한 상승추세를 보이고, 일본 시장의 경우 지난해 11월 이후 주가패턴 변화가 나타난 가운데 에너지 업종의 추세 변화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증권은 이에 근거해 롱숏 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국내 주식의 경우 현대미포조선과 두산엔진, CJ대한통운, 현대상선, 동원F&B, 무학, 크라운제과, SK를 매수 종목으로,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글로비스, 대한항공, 오리온, LG생활건강, 롯데제과, S-Oil을 매도 종목으로 총 8쌍의 롱숏 포트폴리오를 선정했다.

 

미국 주식에 대해서도 건광관리업체인 다비타 등 4개 종목을 롱 리스트로, 휴매나 등을 숏 리스트로 묶었다. 중국 쪽은 페트로차이나 등 에너지 업체 6곳과 CSG홀딩스 등 화학 및 비철금속 8개 종목 가운데 롱숏 포트폴리오를 추렸고, 일본에서는 에너지 회사인 JX홀딩스를 사고 쇼와셸을 매도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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