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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래 키움증권 회장, 작년 연봉 7.3억..직원의 18배

  • 2014.03.27(목) 17:03

권용원 사장은 연봉 5억 이하

김익래 키움증권 회장이 작년 9개월간 보수로 7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키움증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13년 회계연도(4~12월) 보수로 7억3293만3400원을 받았다.

세부 내역으로 나눠보면, 급여는 총 6억5910만60원이었다. 월급이 7323만3340원에 이르는 셈이다. 성과금은 7333만3340원, 복리후생비는 50만원이 지급됐다. 

 

김 회장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출발해 큐닉스, 다우기술, 키움증권 등을 성공시킨, 벤처 1세대다. 

 

지난해 4~12월 키움증권 전직원 517명의 보수 총액은 241억9259만1392원 이었다. 직원 일인당 연봉 4121만원을 받은 것. 김 회장과 비교하면, 김 회장은 직원보다 17.7배 가량 연봉을 더 가져 간 셈이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김 회장과 사업을 함께 일궜던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의 보수는 이번 사업보고서에 공개되지 않았다. 작년 연봉이 5억원이 넘지 않았다는 얘기다.

대신 권 사장은 지난 2009년에 부여받은 15만8944주의 키움증권 주식매수선택권을 보유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2011년부터 2016년 5월까지로 권 사장은 현재까지 단 한주도 행사하지 않았다. 현재 키움증권의 주가는 5만3100원으로 행사가격(5만2273원)보다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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