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스토리
  • 검색

현대증권 전 노조위원장, 자격 상실

  • 2014.05.26(월) 13:35

중앙노동위원회가 민경윤 전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의 해고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26일 현대증권은 중앙노동위로부터 민 전 위원장의 해고 조치가 적법·정당하다는 판정서를 지난 22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노조위원장 자격은 상실됐다.

민 전 위원장은 작년 10월 경영진 비하, 허위사실 유포, 업무 방해 등의 해사 행위로 해고됐다. 이후 서울노동위와 2심에 해당하는 중앙노동위에 해고철회 심판을 청구했지만, 잇따라 패소한 것이다.

민 전 위원장은 지난 1996년 현대증권에 입사한 이후 2000년부터 15년째 노조 상근자로 근무했다. 노조 사무국장, 부위원장을 거쳐 2005년부터 4번 위원장을 연임했다.

현대증권 측은 “지난 15년간 현대증권 강성 노조를 이끌어 왔던 ‘민경윤 위원장 시대’가 막을 내렸다”고 말했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중노위 판정 결과를 존중한다”며 “증권업계의 심각한 위기국면을 노사가 손을 맞잡고 함께 풀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