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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빠진 현대증권 인수전

  • 2014.05.30(금) 18:06

오릭스·자베즈·파인스트리 등 LOI 제출

 

현대차그룹이 현대증권 인수전에서 발을 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현대저축은행 등 현대그룹 금융 3사의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릭스, 자베즈파트너스, 파인스트리트 등 재무적투자자(FI)와 전략적투자자(SI) 등 4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당초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LOI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본입찰이 남아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의 참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앞선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인수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본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작년 말 유동성 위기에 빠진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등 금융 3사 매각을 발표했다. 산업은행이 직접 매각 주관사로 나섰다.

산업은행은 지난 4월 현대상선이 보유중인 현대증권 지분 22.4%(5307만736주) 중 14.9%를 신탁회사에 신탁하는 방식으로 현대상선에 2000억원을 대출했다. 주요 투자자들에게도 투자안내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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